FREEWHEELERS and COMPANY
THE VANISHING WEST
Lot 507XX Denim Jacket 1951 MODEL No. 2211003
14oz INDIGO DENIM
아이코닉 데님의 재해석
Freewheelers and Company의 Vanishing West Lot 507XX Denim Jacket는 14온스 인디고 데님으로 제작된 1951년 모델로, 데님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를 재해석한 뛰어난 제품입니다. 2011년 가을, Freewheelers의 서브 레이블인 The Vanishing West에서 제작된 이 재킷은 1950년대 초반의 빈티지 "세컨드" 데님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실루엣을 약간 길게 개선하여 착용감을 높였습니다.
오리지널 14온스 인디고 원단
이 재킷에 사용된 데님은 오리지널 14온스 인디고 원단으로, "601XX 1951 모델"과 동일한 데님을 사용하였으며, 1946년에서 1948년 사이의 501XX 데님을 충실히 재현하고자 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많은 오리지널 데님 원단을 제작해 왔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빈티지 XX 데님에 근접한 것은 이 원단 이외에는 없습니다.
Freewheelers가 생각하는 XX 데님은 뒤틀림과 세로 떨어짐이 자연스러운 14온스의 네피(불규칙한 섬유 덩어리)가 있는 데님입니다. 이 원단은 직기, 습도,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했지만, 이를 개선하여 진짜와 같은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로프 염색도 순수 100% 합성 인디고를 사용하고 심백성(실의 안쪽을 하얗게 남기는 염색 기술)을 의식하여 네피감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진정한 빈티지 데님 접근
프런트 버튼은 구리 소재로 녹 방지 가공이 적용되었습니다.
"세컨드" 모델의 특징인 양쪽 가슴에 좌우 대칭으로 붙은 플랩 포켓과 좌측 포켓의 빨간 탭도 능숙하게 재현되었습니다. 포켓 위치는 초기형답게 약간 위쪽에 배치되었습니다. 프런트 플리츠의 스티치는 시대감을 반영하여 노란색 실을 사용했습니다.
요크 부분과 양쪽 사이드에는 주름이 잡혀 있으며, 웨이스트 부분에는 어저스터 버튼이 있어 퍼스트 타입과 달리 신치 벨트가 없습니다. 태그에는 감촉이 좋은 가죽 패치가 사용되었습니다.
경년변화
"이 데님 재킷은 착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다운 베스트나 재킷의 이너로 활용할 수 있으며, 1950년대 분위기를 즐기듯 데님 셋업으로 맞추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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